저번에는 미국 입국 심사를 위한
팁과 ESTA 신청 방법에 대해 포스팅 했었다.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 GoGo!
https://chu-woops.tistory.com/37
이번에는 미국에서 렌터카를 이용했던 후기와
팁들을 알려드릴게요ㅎㅎ
저는 로스엔젤레스를 먼저 여행하고
라스베가스를 차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 렌트가 필수였죠!!
"이동수단 - 허츠(Hertz) 렌터카"
렌트를 생각할 때 주차 장소와 주차비가 걱정이었는데
단 두개의 어플로 매우 쉽게 해결했어요.
(이건 다음 포스팅에서!!)
출발 전 "여행과지도"를 통해 예약!(추가 할인코드 적용되요.)
환율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환율 확인해서 쌀 때 하는게 좋아요.
국내 같은 경우 사전에 미리
하는게 싸다고는 하지만
미국은 신기하게도 같은 조건에서도
매일매일 가격이 달라요.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계속 무한
취소/예약 신공을 ㅜㅜ )
참고로, 취소 역시 "여행과지도"를 통해서만
진행하고 후불제 요금이라
취소 수수료와 예약 수수료가 모두 0원!!
최종적으로는 가장 무난한
그룹 C - Intermediate Car 를 예약 했어요.
(Mazda 3 4-door, Toyota Corala or Chevrolet Cruze or Hyundai Elantra)
자동차 종류는 예약과 동시에 픽스되는게 아니고,
영업소에 가서 해당 그룹 중에서 있는 것 중에서
아무거나 선택하면 됩니다.
참고로 위 예약 내역은 후불제 요금이에요.
제 여행기간 기준(4월말에서 5월초)
선불제 보다 후불제가 혜택이 더 많았어요.
당시에 여행과 지도에서는 아예 선불 요금을 운영하지 않음
자세한 내용은 여행과 지도 카페에 매우
친절하게 나와 있어요ㅎㅎ
1. 여행과 지도 : https://cafe.naver.com/kokulu
2. 여행과 지도 허츠 렌터카 링크 : https://leeha.net/
"필수사항"
허츠 Gold 회원 가입
허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Gold 회원
가입(무료)이 가능합니다.
국가별 프로모션이 항상 있고,
특히 렌터카 픽업이 아주 간단해집니다.
무조건 가입하세요.
여해과 지도의 허츠 예약 사이트가 아닌,
허츠 렌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여행과 지도 사이트에서 예약 시,
허츠 Gold 회원 번호 입력!)
Gold 회원 기준,
미국 내에 무료로 배우자 추가 운전자 등록이 가능해요.
(별도로 등록 절차가 필요로 하지 않지만
배우자 역시 국제운전면허증은
꼭 챙겨야 해요!)
"렌트카 픽업"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마친 후
나가게 되면 렌터카 안내 표지판을 찾을 수 있어요.
(노랑노랑을 찾으면 금방이에요).
제주도와 시스템이 같더라구요.
허츠와 몇개 업체(dallar./Thrifty)가
함께 사용하는 셔틀이 있어요.
셔틀을 타고 영업소까지는 차로 5분!!
(셔틀 위치는 모르겠다면 지나가는 버스
쫓아가면 보여요.)
제가 Gold 회원 꼭 가입하라고 했죠???
렌터카 픽업은 Gold 회원이 되는 순간 매우 간단해집니다.
영업소 사무실을 방문해서 얘기를 하면,
(상담직원) 골드 회원이니?
(저) 넵
(상담직원) 그럼 그냥 저기서 가져가면 돼!!
(저) 어떤 차량을 가져가죠?
(상담직원) 그냥 저기 Gold 가서 아무거나 가져가!
(저) 결제는요?
(상담직원) 나가면서 해
사진처럼 Gold 구역에
차가 줄지어 주차되어 있어요. (키는 내부에)
모든 차들이 세차도 되어 있고
기름도 가득 채워져 있더라구요.
저는 깔끔해 보이는 쉐보레 말리부로 선택!!
(너로 정했다!!!)
차를 끌고 나가면 출구에서 정산을 하는데요.
직원이 신분확인 (여권, 한국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과 결제를
한번에 해줍니다.
"렌터카 반납"
반납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그냥 반납지에 다시 오셔서 주차하고
차량에 키를 두고 나오면 끝입니다. (심플)
......
하지만 전 대여지와 반납지가 달랐고,
LA에서 라스베거스로 넘어가면서
시내에 있는 반납지에 반납하면서
예상치 못한 고생을 했네요 ㅜㅜ
"반납 추가비 발생"
우선 지역 이동으로 추가 비용 100$이 발생!
이건 이미 아는 사실이었어요.
(짐이 많다면 버스나 비행기보단
차로 이동하는게 편할 수 있어요.)
로스엔젤레스에서 라스베거스까지 차로
이동시간은 4시간 반정도 소요됩니다.
(미친듯한 고속도로를 달려요.
참고로 초반에 기름 만땅 넣고 달리세요
중간에 빠져나갈려면 그것도 일이에요.)
주유소 근처 편의점이나 가게에서
미리 음료나 간식을 사서 갔어요.
그리고 가솔린은 세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희는 당연 제일 저렴한 녀석으로 선택!!
라스베가스에 도착하게 되면
우선 짐은 호텔에 두고 반납하러 가는게 좋아요.
엄청난 더위에 짐들고 다니는건 자살이에요.
라스베가스 시내 영업소 반납은
최악입니다!!!
반납은 무조건 큰 영업소를 선택하세요.
(공항이 제일 무난함 ㅜㅜ )
구글맵으로 검색 시
"Hertz Car Rantal - Las Vegas - The Venetian Lhg HLE"
로 가게 되면 창고같은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기 아닙니다.
그리고 예약할때는 분명 16:00까지 반납이었는데
구글 검색에서 영업시간은 오후 1시에 종료로
찍혀 있습니다.
반납 시간 초과 시 요금 100% 부과라 멘붕!!
다행히 경비원 분이 알려주셔서 찾아갔습니다 ㅜㅜ
"베네시안 호텔 주차타워"로 들어가세요.
입구에도 허츠렌터카 안내 표지판 따윈
없습니다.
계속 올라가다보면 10층에 있습니다.
안내 직원은 당연히 없고 안내문구도 없습니다.
청소하시는 분이 오셔서 알려주시더라구요 ㅜㅜ
3층에 안내 데스크 있으니
거기에 키 전달하고 오시면 됩니다.
정말 스트레스!!!
안내 데스크는 위 사진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결론은 즐겁게 라스베가스에서도
여행을 즐기다 왔네요 ㅎㅎ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생담도 같이 남겼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운전 시 팁을 알려드릴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핫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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