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여행/2-1. 미국

[미국#4][교통] 미국 교통 법규/고속도로 운행 팁 (ft. 구글 Map 필수)

Jack-go 2023. 7.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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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에서 운전했던 후기와 꿀팁을 올리고자 해요.

전 로스엔젤레스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운전을 해서 갔기 때문에

일반도로와 고속도로 모두 경험 했는데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합니다.

먼저 렌터가 대여 및 반납에 대해서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ㅎㅎ

https://chu-woops.tistory.com/38

 

[미국#3][이동수단] 미국여행 - Hertz 렌터카 예약/대여/반납 팁 (ft. 로스엔젤레스➡️라스베가스

저번에는 미국 입국 심사를 위한 팁과 ESTA 신청 방법에 대해 포스팅 했었다.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 GoGo! https://chu-woops.tistory.com/37 [미국#2][여행] 미국 여행 - 입국 심사를 준비해 보자! (ft. ESTA

chu-woops.tistory.com

 

⭐️⭐️⭐️⭐️⭐️⭐️⭐️⭐️⭐️⭐️

이번 포스팅 주제는!!!

"미국 교통 법규"

"고속도로 운행 팁"

⭐️⭐️⭐️⭐️⭐️⭐️⭐️⭐️⭐️⭐️

 

우리 나라와는 조금 다른 미국의 교통법규와

알고 가면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일단, 구글맵 설정 부터 가시죠!!

미국을 가게 되면, 자동으로 단위가 mile/ft로 

설정이 됩니다. 

(1 mile 단위로 안내를 받으면 감이 안와요.)

 

구글맵 > 상단프로필 > 설정 > 거리단위 > 킬로미터

 

 

"미국 교통 법규"

일단, 미국에서의 운전은 야생입니다. 

운전자 위치도 같고 도로도 넓고 

차도 우리나라처럼 많지 않아서 무리는 없지만....

처음에는 조금 놀래요ㅎㅎ

 

 

1. STOP 사인은 무조건 3초 동안 스탑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이상, 

거주 지역의 사거리에는 대부분 

STOP 표지판이 있어요.

 

무조건 정지 후에 출발합니다. 

경찰의 단속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합니다.

 

특히, 스쿨버스 정차시 무조건 STOP!!

학생들이 승하차 하고 있을 때 

차량 측면에 STOP 표지판이 펼쳐져요.

이때는 뒤따르던 차량뿐만 아니라 

반대쪽 차선의 차량들도 멈춥니다. 

 

2. 비보호 좌회전이 대부분이에요.

 

4차선 도로에 좌회전 신호가 없어요 ㅜㅜ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가나 싶었는데

적응하고 나면 괜찮아요.

먼저 도착한 차량이 먼저 출발합니다.

(보통은 수신호로 소통하더라구요.)

 

미국은 차량 앞유리는 짙게 선팅이 되지 않아서 

수신호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대신 엄청 탑니다!!!)

 

3. 차량의 좌측 사이드 미러가 

매우 확대되서 보여요

 

모든 차량이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대여한 차량들은 그랬어요. 

그래서 바로 뒤에 오는 차량은 보이지 않는 점 

조심해야 합니다!!!

 

무조건 고개를 돌려서 확인하세요. 

또 적응하면 한국 와서도 고개 돌립니다. 

ㅋㅋㅋㅋㅋ

 

4. 신호 무시! 무단 횡단이 많아요.

 

미국은 차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마인드가 있기 때문에 

차가 멀리서 온다고 싶으면 모두가 

무단 횡단을 합니다. 

 

"고속도로 운행 팁"

1. 유료 도로의 요금 정산

 

저는 LA에서 라스베가스로 이동하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했어요. 

미국도 고속도로는 워낙 잘되어 있어요. 

(무조건 직진@.@)

 

다만, 생각보다 유료 도로(Toll road)가 많아요.

사용 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구글맵에 유료도로 제외 옵션 설정!!

만약 유료 도로로 진입 했다면 

EXIT로 나가기ㅎㅎ

 

안내판이 있습니다. 마지막 출구!!

유료 도로를 사용해도 되지만 

미국은 비싸기 때문에 

시간 차이가 없다면 무료 도로로 

달려줍니다. 

일단 유료도로를 사용하신다고 하면!!

 

한국의 하이패스 통과 구역과 유사한 E-Zpass 구역과 

Cash를 받는 구역으로 나주어져 있는데 

전 Cash 구역은 보질 못했네요.

Cashless Road가 많은 듯 해요. 

 

그리고 걍 통과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이후 렌터카 업체에서 

톨비 + 수수료(하루 9.99불)가 청구 됩니다.

 

그리고 차량에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유사한 Transponder 장치가 장착이 되어 있다면 

이게 열림되는 순간!!

 

무제한 톨이용(PlatePass All-inclusive)으로 

대여기간 내에 사용한 것으로 간주되어 

거액이 청구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꼭 Off상태로!!!

여행과 지도 문의

 

2. 장거리 이동이라면, 주유소가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세요.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서 장거리를

간다고 하면 4~5시간은 기본입니다. 

 

출발하기 전에 만땅으로 무조건 채우고 

출발해야 해요!!

그리고 간식거리도 필수!!

중간에 나갔다가 들어올려면 진짜 오래 걸려요. 

미국을 여행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많이 생겨요. 

그럴때 이런 팁 정도는 챙기면 좋겠죠?!

 

또 그런일이 생겨도 좋아요ㅎㅎ

그게 또 여행의 묘미죠!!

 

모두 안전한 여행 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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