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7] 피터루거(Peter Luger) -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

오랜만에 미국 여행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뉴욕 여행의 필수 코스인 스테이크 하우스!!

피터루거(Peter Luger) 후기를 남겨 드릴게요.

 

누가 3대 맛집을 정하는지 알 수 없지만, 

뉴욕에는 3대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어요.

 

❤️뉴욕 3대 스테이크❤️

​

✔️울프강(Wolfgang's Steakhouse)

✔️피터루거(Peter Luger Steakhouse)

✔️킨스(Keens Steakhouse)

 

3대 스테이크 중 국내 체인이 없는 킨스와 

피터루거 중에 고민을 하다 피터루거를 선택 했습니다. 

(솔직히 예약이 피터루거만 가능했다는...)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Peter Luger Steak House)

 

 

✔️가게 위치

피터루거는 맨해튼 중심부가 아닌 

브루클린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뉴욕 지하철을 타고 가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Marcy Av에서 내려서 걸어서 

10분정도면 가게가 보입니다. 

 

가게 맞은 편에 위 사진처럼 Peter Luger가 

보여서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영업 시간

월화수목금토일

AM 11:45 ~ PM 09:30

브레이크 타임 없습니다.

 

저는 예약이 어려웠던 만큼 시간이 

애매한 오후 02시 45분으로 다녀왔습니다.

점심 시간을 빗겨가서 인지 붐비지 않고 좋았습니다.

 

 

✔️예약 방법

예약 방법은 Resy어플에서 진행되는데, 

구글맵 >> 공홈 >> 예약페이지 >> Resy 어플

 

예약 시에 카드 정보는 필수이고, 

예약 시간 30분 전까지는 무료로 취소가 가능합니다.

30분 이후에는 인원당 30불이 부과되니, 

꼭 일정을 확인해서 예약해야 합니다. 

 

일정이 변경될 것 같다면,

미리 변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뉴 추천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STEAK FOR TWO ($135.90)

Sliced Tomatoes & Onions (for 1) ($10.95)

Creamed Spinach (for 2) ($17.95)

House Wine 2잔 ($16x2)

​

한국사람들은 2인이 가시면,

대부분 이 조합으로 시키시는 듯 합니다.

​

스테이크 메뉴 가격 참고하시어요(23년 5월 기준)

STEAK FOR TWO ($135.90)

STEAK FOR THREE ($203.85)

STEAK FOR FOUR ($271.80)

SINGLE STEAK ($67.95)

RIB STEAK ($89.95)

RIBEYE FOR TWO ($149.95)

 

식전 빵이 나오는데 짭짤하고 무난합니다. 

배고프다 보니 전 맛있게 먹었어요.

 

스테이크 크기가 진짜 어마무시 합니다!!

이렇게 큰 스테이크는 처음 보더라구요.

접시 자체가 뜨겁게 나와서 

계속 따듯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토마토와 양파가 나오는데 완전 

생토마토와 생양파 입니다ㅎㅎ

이게 없으면 또 느끼해져서 같이 먹었을 때

진짜 맛있습니다!!! 강추입니다.

 

정말 맛있는데 제가 사진을 

정말 못찍습니다 ㅜㅜ

 

피터루거 리뷰를 보면 불친절하다는 

리뷰가 많은데 그런 느낌은 받지 못했고

뭔가 나이드신 분들이 서빙해서 그런지

단순히 즐기다 가라 이런느낌이었습니다.

 

와인도 각각 한잔 씩 했는데, 

총 가격은 214.26불 정도 나왔습니다. 

스테이크 크기와 맛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초콜릿을

주는데정말 많이 줍니다. ㅋㅋㅋㅋ

 

참고로 피터루거는 현금 or

체크가드만 받습니다. 

미리 현금을 뽑아가는게 좋을 거에요.

팁까지 대충 계산해서 나왔습니다. 

 

⭐️⭐️총평⭐️⭐️

가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직원분들도 그렇게 불친절하지도 않고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스테이크 크기와 맛에 너무 

감동을 받아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느끼할수도 있는 맛을 

토마토와 양파가 잡아주기 때문에 

꼭 같이 시켜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지막 계산할 때도 매니저급 같은 분이 

너무 친절하게 얘기를 해주셔서 

그것도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