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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18] 주가와 금리의 관계, 거꾸로 움직일까?

Jack-go 2023. 7.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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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OMC에서 마지막 금리 인상과

내년 상반기부터는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을 

얘기하고 있다.

 

이번 금리 인상은 표면상으로 0.25% 인상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과연 금리가 오르게 되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올지, 특히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알아보자!


"금리가 오르면 좋을까? 나쁠까?"

 

원론적으로 얘기를 하자면 떨어집니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부채와 조달 비용도

같이 오르기 때문에 기업은 자금을 

조달해 설비를 확충하고 투자를 늘려 

매출을 올려야 하는데 

비용이 늘어나니

소극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는거죠!!!

 

특히, 기술주의 경우 대규모의 투자가 

뒷받침 돼야하기 때문에 금리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그리고 국내 주식의 경우 미국 주가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미국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은 나스닥 지수의 흐름을 흔들곤 합니다. 

 

투자 매력 또한 떨어집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보다는

안전 자산인 예금 상품으로 많이 몰리게

되면서 주식 시장의 수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금리가 바닥에서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는근본적으로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입니다. 

 

기업들 역시 금리가 높아져 빠져나가는 

이자보다 경제가 좋아져 벌어들이는 돈이 

더 많이 주가도 같이 올라가는거죠!!!

21세기 이후로, 이번 코로나 때를 제외하면

Fed의 2번의 금리 인상 시기가 있었는데,

두번 다 주가가 올랐습니다.

 

1차 시기에는 부동산 시장과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져 진행했고,

2차 시기에는 2008년 이후 미국 경기가 

회복하면서 다가올 경제 위기를 금리

인하로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 했습니다. 

 

하지만 두 시기 모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모두 달러의 약세와 글로벌 경기가 

좋아졌기 때문이죠.

 

(지금은 그때와 다르게 달러 강세와 경기의

흐름이 좋지 않아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기의 재테크 전략은?"

 

1. 예금

예금은 확정 금리이지만 금리 연동형 

예금도 있습니다.

장기보다는 만기가 짧은 단기 예금으로 

자금을 모아가는게 좋습니다. 

 

2. 주식

금리 상승은 부정적 요소가 많으므로 

현금 비중을 더욱 높게 잡고 

배당율이 높은 주식을 선택하여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일부 경기 회복 시기에는 

수익률이 좋을 수 있으니 경기 흐름을 

판단해서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합니다.)

 

3. 채권

일반적으로 금리와 채권의 가격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즉, 금리 하락기에는 채권가격이 상승하고 

수익률이 좋지만 반대로 금리 상승기에는 

채권가격이 떨어져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권의 비중은 줄여야 합니다.

 


이번 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과

주가의 관계를 정리해 봤는데요.

 

현 시점에서 주식 시작은 일부 주도주들이

끌고 가는 상황이고 삼성전자가 어느정도

오르고 있는 상태라 크게 나쁘지 않은 상태 입니다. 

 

이번 인상의 경우 이미 얘기가 된

상황이기도 하면서 내년에는 인하

의견도 있으니 크게 악재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니...지켜봐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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